<1>언제 봄이 오나 싶었는데, 이제 봄이 정말 제자리를 찾은 듯 보입니다. 당분간 이처럼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계속해서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서울 한낮에 수은주가 13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낮에는 3~4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도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내일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에서는 오전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위성>오늘 해안과 제주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었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대전 아침에는 영하권을 보이며 아침과 낮의 공기가 확연히 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대기가 무척 건조한 곳이 많습니다. 광주와 부산의 낮 기온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에서는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에는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뚜렷한 비 소식도 나와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