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의 한 제지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1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파지 1000t가량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2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공장 건물에 옮겨붙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
소방 관계자는 "파지가 1만t이나 쌓여 있어 파지를 걷어내면서 진화작업을 했다"며 "바람이 부는 데다 불씨가 계속 파지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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