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차한성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자질과 도덕성, 정책수행 능력 등을 검증했습니다.
차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사형제를 종신형으로 대체하고,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게 대체 복무를 인정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큰 쟁점 없이 신속히 진행됐으며, 인사특위가 오는 26일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면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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