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특검팀은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를 네번째로 불러 '행복한 눈물' 등 고가 미술품을 구매한 경위와 구매 대금의 출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홍 대표에 대해 참고인 진술조서를 작성해 기초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삼성 일가가 비자금을 이용해 미술품을 구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홍 대표
홍씨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감에 따라 특검팀은 '미술품 구매 대행' 의혹의 당사자인 홍라희씨를 비롯해 국제갤러리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