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액은 469억원…대구소방 최종 집계
↑ 사진=연합뉴스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서문시장 화재 재산피해액을 469억원으로 최종 집계했습니다.
2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서문시장 4지구에서 460억여원, 인근 상가와 노점 등에서 9억여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대구소방은
우상호 대구소방안전본부 화재조사팀장은 "의류 등 불에 잘 타는 제품과 개인 회계기록이 소실돼 피해 금액 산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손해사정사가 평가한 방식으로 상품 손해액 등을 집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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