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에서 40년 이상 거주한 연예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데 써달라며 공연수익금을 지자체에 기부했습니다.
'서초컬처클럽'은 지난달 1일 두 차례 공연을 해 벌어들인 수익금과 자체 기부금, 시민 기부금 등 1천5백만
'서초컬처클럽'은 윤형주, 김세환, 혜은이, 남궁옥분, 민해경, 권인하, 유열, 바리톤 김성일, MC 김승현 등 연예인 9명이 지난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입니다.
서초구는 소년소녀가장 대상자 30여 명을 선정한 뒤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병주 / freib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