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당 21명의 계좌 개설"…케이뱅크 출범 사흘만 '폭발적 인기'
↑ 사진=케이뱅크 |
국내 최초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출범 사흘 만에 가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케이뱅크는 6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섰으며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3일 0시 이후 1분당 평균 21명이 계좌를 개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예·적금 등 수신계좌 수는 10만6천379건을 기록했으며 대출 승인은 8천21건, 체크카드 발급은 9만1천130 건입니다.
총 수신금액은 약 730억원이며 대출액은 410억 원에 이릅니다.
가입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가 39.8%, 40대가 30.4%였습니다. 이어 20대가 16.9%, 50대가 10.9%였고 60대 이상은 2.0%였습니다.
가입 시간대를 보면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가 31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은 "고객센터 상담직원을 평시보다 두 배 이상인 약 200명 규모로 늘리고 전산시스템 모니터링 및 관리를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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