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에서 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새벽 3시쯤 서울 청계천 의류 상가 앞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현금 1,500만 원 등 금품을 훔친 혐의로 45살
경찰 조사결과 서 씨는 특수강도 등 전과 32범으로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1달여 만에 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 씨는 훔친 돈 대부분을 사채 빚을 갚는데 사용했고, 인터넷 게임 아이템을 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전남주 기자 / korea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