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청사로 들어가기 전에 우 전 수석은 박 전 대통령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통령님과 관련해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한 건데요. 우 전 수석이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심경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 전 수석을 둘러싼 혐의는 특검이 적용했던 8개 혐의 외에도 개인비리 혐의와 검찰 특수본에서 새롭게 포착한 혐의도 있습니다. 이에 검찰 특수본은 곧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