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미국 스탠포드 대학 박사과정에 다니는 안 씨가 지난 겨울방학 때부터 이미 귀국해있다고 전했는데요.
이들에 따르면 안 씨가 광화문 촛불집회에도 참석하고 최근 국민의당 순회경선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지난 19일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따님은 한국에 없지 않으냐는 질문에 "단기간 적으론 이곳에 같이 있을 예정"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안 후보의 딸 안설희 씨가 국내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거액 재산의혹에 이중국적 의혹까지. 안 씨를 둘러싼 의혹들에 국민의당은 "근거 없는 네거티브"라고 선을 그었었는데요. 이에 대해 안씨가 직접 입을 열지 주목됩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