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악의적인 매도를 하지 말아달라"며 홍 후보가 해명에 나섰지만, 여전히 파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홍 후보의 아내 이순삼 씨와 큰아들이 구원투수로 나섰습니다. 먼저 지난 23일 아내 이 씨는 TV 찬조 연설에서 "남편이 집에서는 한없이 부드럽고 착한 남자"라고 해명했고요.
이어서 어제는 "남편이 겉으론 센 척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30대 회사원인 큰아들 정식 씨는 휴일에 유세를 적극 도왔는데요. 지난 23일 유세현장에서 "집에서는 설거지와 청소를 자주 하시고 라면도 잘 끓이신다"며 "자상한 아버지"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어제 강원도로 달려간 홍준표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의 무죄를 호소하며 보수표 결집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