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따뜻해…큰 일교차 주의

<1>이제 4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금요일인 오늘도 일교차 크겠습니다. 현재 서울 9.5도로 쌀쌀합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서울 21도, 대구 26도로 어제보다도 따뜻하겠습니다.

<건조>날은 좋지만,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강원 산지와 해안을 따라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2>한편, 예상했던 황사는 약하게 발원했습니다. 다행히 큰 영향을 없겠지만 국외미세먼지와 대기정체로 인해서 중서부지역에서는 아침과 밤에 먼지 농도가 다소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위성>위성영상입니다. 전국에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중부>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고, 경기 북부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은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기온 서울 21도, 광주 24도가 예상됩니다.

<주간>주말에 나들이 가기 좋겠습니다. 이후 석가탄신일에는 낮기온 27도까지 오르면서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