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적금통장을 선물로 전달했다.
2일 울산 학성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5000원이 입금돼 있는 적금통장과 학용품을 선물로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내 통장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캠페인에는 전교생 580명 가운데 380명(66%)이 참가했다.
학성초는 최근 시중 은행 지원으로 학생들의 저축 습관과 자립심을 기르기
정우규 학성초 교장은 "가장 좋은 경제 교육은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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