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방환경청은 지난 1일 폭발사고가 난 코오롱 유화 김천공장에서 페놀 이외에도 포르말린이 일부 낙동강에 함께 유입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코오롱유화 측도 당시 폭발한 1톤 용량의 탱크에 최대 800킬로그램 가량의 용액이 저장돼 있었고, 이 가운데 대부분은 물이지만 3%는 포르말린, 5~6%는 페놀 성분이었던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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