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필라테스 강사인 양정원이 오는 7월 13~16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될 '제8회 MBN 암&건강박람회(8th MBN CANCER & HEALTH FAIR)' 에 참여한다.
8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MBN과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익적인 성격을 띤 건강 축제다. 여기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병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이 후원을 맡았다.
특히 국내외에서 가장 큰 암•건강 전문 행사로 대학병원 및 전문병원, 일반병원을 비롯하여 의료기기 업체, 식품업체, 제약업체 등이 다수 참여한다. 산•학•연이 마주한 자리인 만큼 백세시대 건강을 실천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정원은 박람회 개막일인 13일 오전 11시 행사 메인 이벤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양정원은 필라테스를 주제로 참관객들을 위한 건강 운동을 선보인다.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이사, 체코 브르노콘서바토리 한국캠퍼스 외래교수로도 활동 중인 양정원은 자신만의 필라테스 특기를 내세워 건강 운동법을 전수한다.
필라테스는 동양 요가와 서양 스트레칭을 결합한 운동법으로 신체 긴장 해소 및 근육 강화 효과를 나타낸다. 필라테스는 대학병원에서 대장암 환우들의 맞춤 재활 아이템으로 널리 활용될 만큼 건강 증진에 유익한 운동법이라 알려져 있다.
한편, 박람회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박람회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 및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 전화로 전화하면 된다.
[ 매경헬스 원진재 기자 ] [ wjj12@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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