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 주민 1명이 우리 측으로 귀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18일 오전 2시30분경 김포반도 북단 한강하구 지역으로 북한 주민 1명이 귀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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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귀순자의 신병을 확보해 귀순 동기와 과정 등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한편 북한 주민은 나뭇가지와 스티로폼 등 부유물을 양어깨에 끼고 한강을 헤엄쳐 건너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귀순 지점의 강폭은 그리 넓지 않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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