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2호선 / 사진=MBN |
27일 오전 7시 5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역삼 방향으로 가는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사고 전동차는 자력으로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해 다른 전동차와 연결해서 끌어내야 하는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출근 시간 2호선 강남에서 역삼 방향 운행이 중단돼 시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다만 강남에서 교대 방향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 x_sweet
네티즌 tote*** 역시 "고장열차가 잠실쪽에 있다는데 과연 제 시간에 출근 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운행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