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의 바이오 업체 밀집 구역에 27일 오전 정전이 발생, 출근 중이던 직장인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7시 45분께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이의동 일대 빌딩 8개 동에 정전이 발생했다.
주변 빌딩에도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직장인들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한전은 정전
한전은 전력 지중화 구역인 이의동 일대 바이오 업체 밀집 구역에 한때 전기가 끊긴 것으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빌딩 내 수전설비 불량으로 인해 연쇄적으로 정전이 발생했다는 얘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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