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진양의 시신이 암매장된 현장과 가까운 저수지에서 여성의 알몸 변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변사체는 오늘(19일) 오후 1시40분쯤 경기도 수원시와 의왕시에 걸쳐 있는
발견 당시 알몸 상태의 시신은 양손이 묶이고 열 손가락의 지문이 모두 예리한 흉기로 도려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2004년 이후 이 일대에서 발생했던 일련의 여성 실종 사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시신의 신원 확인 작업에 나섰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