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초기 검찰 조직을 이끌어나갈 차기 검찰총장 후보군이 전·현직 고위 간부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오늘(3일)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소병철 변호사, 문무일 부산고검장, 오
추천위는 "심사대상자들의 능력과 인품 등 적격 여부에 대해서 심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금로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추천 내용을 존중하여 신속하게 검찰총장 후보자를 임명 제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