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8일 장맛비가 많이 내려 오전 8시 43분부터 무심천 하상도로 전 구간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8시 30분 현재 무심천 수위는 0.98m(청남교 기준)로 통제 수위(0.7m)를 넘어섰습니다.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서 도로 토사 유출 신고도 들어왔습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까지 강수량은 진천
청주 청남대에는 오전 7시 30분께 시간당 37㎜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10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와 침수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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