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서 아파트 정전 발생
9일 오전 8시 8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전체 3,200세대 중 일부 세대에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단지 내 선로 인입선에 문제가 생겨 전기가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한전은 긴급복구팀을 투입해 9일 오전 3시 20분쯤 임시전력을 공급했습니다.
한전 측은 아파트 내부 변압기가 고장나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