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초등생 유괴·살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피의자 정모씨가 지난 2004년 군포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수사본부는 정씨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실종됐던 50대 여성 A씨 실종사건에 정씨가 깊이 연
수사본부 관계자는 정씨가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서 거짓 반응이 나왔으며 알리바이가 전혀 없는 점 등이 정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볼만한 정황 증거라고 판단해 재수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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