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제18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갑니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오늘 전국 공안 부장검사 회의를 열고, 금품 선거와 거짓말 선거, 군소 미디어 부정선거 사범 등을 3대 중점 단속대상으로 선정하고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검찰은 오는 27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고 중요 선거사범이 발생할 경우 즉시 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하는 수사팀을 구축해 철저히 대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