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철에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극심한 날은 하행선 29일, 상행선은 내달 1일일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카카오는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의 지난해 7월 23일∼8월 7일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번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 예상 시간대와 인기 피서지를 21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날은 경부·서해안·영동 고속도로를 기준으로 강릉·부산·전주 방면은 오는
서울 방면은 8월 1일 오후 5∼7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영동고속도로는 올해 개통된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새로 도입된 버스전용차로가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카카오는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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