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재혼한 부부는 30∼40대가 많았고 연봉은 남성이 여성의 두 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최근 3년 간(2014∼2017년) 재혼한 부부 1036명(518쌍)을 조사한 '2017년 재혼통계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평균값으로 낸 표준모델은 남성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일반 사무직원으로 나이는
재혼 여성 역시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원으로 39.9세에 연봉은 4000만원, 키는 162.6㎝였다.
듀오 재혼부부는 남녀 모두 35∼39세가 가장 많았다.
재혼부부 평균 교제 기간은 9.7개월로 초혼보다 1개월가량 짧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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