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6시 15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 생가보존회장 김재학씨가 20대로 추정되는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머리 등을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오후 6시30분쯤 사건 발생 장소로부터 500m 가량 떨어진 D축산 옆 공터에서 용의자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김 씨의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용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지만 CCTV에 범행장면이 찍혀 있어 범행동기와 범행수법 등을 계속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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