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광주에서 발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7일 시내 수변 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가운데 작은빨간집모기 개체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이 모기가
전국적으로는 지난 4월 4일 제주에서 처음 발견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 시 긴 바지와 긴소매 옷을 입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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