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초지역서 인명사고 발생…"스크린도어 필요하다"

안산 초지역서 인명사고 발생…"스크린도어 필요하다"



7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역에서 A(55)씨가 역으로 진입하는 4호선 당고개행 열차에 투신해 숨졌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방향 20여개 열차가 10여분간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4호선 열차는 오후 2시 40분부터 정상적으로 운행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일부 구간에 대해 네티즌들은 "몇 년째 지하철 새로 뚫는 공사만 하고 있는데 제발 초지역이랑 중앙역에 스크린도어 설치 좀...(sol***)", "4호선 초지역 또 사상사고 났어요 날도 더운데... 스크린도어 급함(hyss***)" 등 스크린도어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