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은 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째 되는 오는 17일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 대표 사진으로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 대통령의 약속을 보여주는 온화한 사진을 실었다고 말했다. 또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뤄가겠다는 국정 기조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기념우표첩 '나만의 우표'에는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김정숙 여사와의 결혼식, 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가 발행된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디지털뉴스국 윤해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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