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에서 돈을 찾아 나온 사람을 미행해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콜롬비아인 형제 R씨와 G씨가 경찰에 구속됐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들이 은행에서 막 돌아온 가게 주인 이모 씨를 밖으로 유인한 후 가게 안에 보관중이던 2천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술로 미뤄 콜롬비아인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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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에서 돈을 찾아 나온 사람을 미행해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콜롬비아인 형제 R씨와 G씨가 경찰에 구속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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