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세종대·세종사이버대 총장은 지난 18일 고려대 우당 교양관 대강당에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신구)가 개최한 '34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해단식에는 신구 회장과 장재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월드프렌즈본부 본부장, 어도선 고려대 사회봉사단장, 김용표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KIDC) 이사장, 박인규 한국국제봉사단원연합회(KOVA) 이사장 등이 참석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 [사진출처 = 세종대·세종사이버대]
34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원 305명은 3회에 걸친 국내교육 이수 후, 지난 6~8월 중 약 2주간 네팔, 몽골, 미얀마, 캄보디아, 케냐, 키르키스스탄, 탄자니아 등 7개국에
11개 팀으로 파견되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활동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신구 총장은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는 봉사 경험을 통해 문제 해결력, 협동심, 기획력 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