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당시 소속사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직원이 있었는데, 이 직원을 송소희 씨의 차량 업무 매니저로 붙였다는 겁니다. 이 매니저를 업무에서 배제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소속사는 받아들이지 않았다는데요. 그래서 송 씨는 이 소속사를 나왔고, 송 씨의 아버지가 직접 활동을 관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법원은 전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법원은 송 씨에게 수익의 절반에 해당하는 '거액을 지급하란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나라도 계약 해지하고 싶겠다"라며 전 소속사를 비난하는가 하면, 신뢰가 깨졌음에도 계약을 유지하라는 '법원 판결'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대담으로 넘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