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동 일대에 조성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8.2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로운데다 최근 파격적인 조건으로 전환사채 발행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사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번 규제는 아파트를 넘어 오피스텔에도 적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현행 수도권 투기과열지구와 동일하게 입주 시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업계에서는 규제 적용 지역은 시장이 위축되는 동시에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비규제 지역은 오히려 수요자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경우 8.2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울 뿐 아니라 저금리 시대에 안정성 높은 투자처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 드림타워는 롯데관광개발이 녹지그룹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와 함께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노형오거리에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 16일 롯데관광개발이 전환사채(CB) 400억원을 발행하면서 제주 드림타워가 더욱 떠오르고 있다. 최근 불안한 금융시장 속에서 표면금리 0%, 할인 없는 시가발행 등 파격조건으로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한 것은 제주 드림타워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이번에 조달한 400억원을 제주에서 기존에 운영 중인 외국인전용 카지노의 라이선스 취득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5성급 호텔 750객실과 호텔레지던스 850객실, 제주 최대규모 복합쇼핑몰, 10개의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부대시설, 위락시설(외국인전용
제주 드림타워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아크로서울포레스트 모델하우스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