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는 모의평가가 6일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8학년도 수능시험 9월 모의평가를 6일 전국 2095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19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59만3485명으로 재학생은 50만7418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8만6067명이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1만3904명 줄었으며, 재학생은 1만4196명 감소한 데 비해 졸
시험 시간은 오전 8시40분부터다.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와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의 순으로 수능과 똑같이 진행된다.
6∼9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8일 정답이 발표되고, 성적은 27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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