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소속 심리치료학과가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일과 학습의 병행이 원활한 국민 평생학습 사회 실현」이라는 ‘선취업-후진학’ 활성화정책에 따라 후진학자 및 평생학습자의 친화적인 새로운 대학 진학 체계를 구축하여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고자 신설된 명지대학교 11번째 단과대학이다.
올해 신설되는 명지대 ‘심리치료학과’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적응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신체적 감각을 촉진시키고 인지적, 정서적, 발달적, 사회적 영역에서의 안정과 성장을 도모하는 심리치료 전문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아동 및 청소년, 성인 및 노인의 심리적, 정서적, 적응적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심리학 및 심리치료에 관한 필수 교과목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4년간 본 과정을 이수하면서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상담사 3급, 전국대학상담학과 협의회의 상담심리지도사 1급, 보건복지부의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등을 포함해 다양한 민간단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생들은 필요한 훈련과정을 마치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 복지관, 보건소, 병원, 지역아동센터, 사설치료기관,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보호시설, 요양소 등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다.
또한 본교 사회교육대학원의 예술심리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심리치료학과, 음악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및 연계된 일반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진학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그동안 대학원을 중심으로 구축된 노하우에 따라서 전문적이고 실무능력을 갖춘 심리치료사로 성장해나갈 수 있다.
한편, 명지대 미래융합대학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재직자들의 학습동기를 독려하고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주중 1일(수요일) 야간 및 토요일 수업 진행과 교육과정의 단계적 배치, 실제적이고 체험적인 강의 진행, 온•오프 탄력적 교과구성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명지대 미래융합대학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만 30세 이상(2018.3.1.기준)의 성인이거나, 특
신입쟁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모집요강 및 후진학상담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