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남편의 진술은 "폭행 시간은 1~2분 정도이며 이후 2~3분 정도 대화 후 아내가 화장실에 가겠다고 한 뒤 '퍽' 하는 소리가 나 화장실 문을 부수게 되었다"고 합니다.
법원은 아내가 외도를 추궁하며 폭행하는 남편을 피하다 건물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더라도 충분한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 한 남편에게 사망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남편이 아내에게 상해를 입힌 점을 인정해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