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집중인 개강반은 내년 2월 학위취득이 가능한 마지막 기회라 학점은행 수강생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학점은행제는 보통 15주 정도 학습기간이 소요돼 9월 초에 시작하면 12월 학습 종료 후 차기 년도 1월에 학위 신청을 하고 2월에 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만약 2월 학위 취득을 놓치면 6개월을 더 기다려 내년 8월에나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즉 시작 시점은 한 달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학위 취득까지는 최대 6개월이나 차이가 나 학점은행을 염두하고 있는 사람은 이달 중 시작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세움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과정을 비롯해 학위취득 과정을 운영 중이다. 모바일 강의 수강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있어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원하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시간을 내기 어려운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 전담 학습설계사가 합격 시까지 1대 1 책임관리를 시행하고 있는 게 장점이다.
보육교사 수강생 이은정 씨는 "다른 기관들보다 친절하게 안내해줘, 교육과정을 마칠 때까지 걱정 안하고 잘 따르기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의 경우 지역별로 실습지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독서지도사 등 복지 관련 민간자격증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움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신형 강의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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