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강점’ 코리아텍, 수시경쟁률 5.72:1 기록

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최근 발표한 2018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에서 5.72: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7.37:1(581명 모집/4,282명 지원)과 비교할 때 지원자는 120명(20.7%)이 늘었지만, 모집인원을 확대하면서 경쟁률은 다소 하락했습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전형은 ▲교과전형(학생부교과)으로 172명 모집에 1,041명이 지원해 평균 6.05:1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코리아텍 일반전형(194명 모집) 5.23:1, ▲지역전형(100명 모집) 7.31:1, ▲창의전형(154명 모집) 5.44: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으로 평균 7.74: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디자인·건축공학부(디자인공학전공) 6.46:1, ▲컴퓨터공학부 6.39:1,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5.89: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5.75:1, ▲기계공학부 5.28:1, ▲메카트로닉스공학부 5.28:1, ▲산업경영학부 4.30: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일정은 교과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다음달 17일 1단계 전형 합격자(전형별로 3~5배수)가 발표됩니다.

2단계 전형인 구술면접고사는 ▲창의인재 등 4개 전형이 10.21(토) ▲지역인재 등 5개 전형 10.22(일) ▲코리아텍 일반전형이 10.28(토)에 실시됩니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23일 코리아텍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며, 교과전형의 경우 수능시험 최저등급이 반영되어 12월15일에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