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사기간 만료...막바지 수사

삼성 특검팀은 오늘(8일)까지인 2차 수사기간이 끝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수사기간을 연장해 의혹에 대한 막바지 보완수사와 정리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남은 기간 삼성 전현직 임직원 등에 대해 보강조사를 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윤정석 특검보는 경영권 관련 고발사건은 특검팀에서 마무리하고, 비자금 수사 결과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8일) 오후 김인주 사장 등 전략기획실 임원 3명을 소환해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등에 대해 보강조사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