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기업 클래스팅은 최근 선보인 교사용 학습 성과 분석 및 학습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클래스팅 러닝'을 학생 및 학부모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래스팅 러닝(Classting Learning)은 학생이 플랫품 내 디지털 교재를 학습한 양과 성취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지표화한 학습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번에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는 현재 학습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고, 교사가 내준 과제와 가정에서 개별 학습한 결과를 함께 반영, 개인의 종합적인 학습 성취도, 응용력, 학습 열정, 성장 수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개인 분석 데이터를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가정에서 부족한 과목이나 단원을 추가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클래스팅은 향후 학습 성과 분석에 따른 빅데이터에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학생들 각자가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추천 및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현구 클래스팅 창업자 겸 CEO는 "데이터 기반 분석한 학습 성과를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정확하게 파악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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