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도태호 수원부시장 저수지서 투신…유서 아직 확인 안 돼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 한 수변 데크에서 도태호(57) 수원제2부시장이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도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재직 당시의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그간 3차례에 걸쳐 조사를 받아오면서 혐의를 일부 시
경찰은 광교호수공원 방범용 CCTV를 통해 투신 장면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CCTV에서 도 부시장은 투신 10여분 전 광교호수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데크를 걷다가 저수지로 뛰어들었습니다.
유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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