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국군의 날 행사서 하늘에 그림 그리는 '블랙 이글스'
28일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에 국군의 최신 무기들이 도열해 있는 가운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비행이 펼쳐졌습니다.
국군의날 행사가 해군기지에서 열리는 것은 창군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행사에선 우리 군의 북한 타격용 무기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에서 열린 건군 69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블랙이글스 편대가 묘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블랙이글스 편대가 멋진 플레어를 만들고 있습니다.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편대가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블랙이글스가 하늘에 흰 물감을 뿌리는 것 같은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블랙이글스가 하늘에 태극 문양을 그리고 있습니다.
줄을 맞춰 나란히 나는 블랙이글스 모습이 멋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6·25 참전용사와 북한의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도발 희생자 유족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국군의 날 행사 최초로 5·18 광주 민주화운동 유족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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