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현지에서 ‘더샵 클락힐즈’ 착공식…‘더샵’ 브랜드 해외 1호 사업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지난 27일 필리핀 클락자유경제지역(Clark Freeport Zone:CFZ) 주거지역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콘도미니움) ‘더샵 클락힐즈’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지에서 열린 착공식은 포스코건설 이용일 본부장, Reynaldo Catacutan 카바스시 시장, Eva Tejada CDC 부회장 등 필리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더샵 클락힐즈는 지하 1층~지상 21층, 콘도미니움 5개동, 총 51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타입 40가구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20가구 △4베드 40가구 △펜트하우스1 6가구 △펜트하우스2 2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커뮤니티 내에 특급호텔에서 볼 수 있을법한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된다. 전 세계의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골프천국답게 단지 내에서 골프연습을 할 수 있도록 퍼팅그린도 도입된다.
또한 클락의 자연은 그대로 누리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자연친화적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곳곳에 나무를 심은 ‘워터필드’를 조성해 단지 내에서 언제든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단지 내에 조성되는 ‘선셋데크’는 클락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수요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클락은 은퇴 후 제2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새로운 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새로운 이웃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단지 내에 킨포크(kinfolk) 가든을 조성한다. 킨포크는 친척이나 친족처럼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가든 내에서 이웃, 친지, 가족들과 가벼운 모임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설계 단계부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수요자를 배려했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조망권이 뛰어난 점도 눈에 띈다. 클락 내에서 유일하게 해발 235m 위에 위치한데다 인근에 타운하우스 및 풀빌라 등이 저층으로 계획돼 있어 탁 트인 클락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더샵 클락힐즈는 클락의 주거중심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 교육, 편의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우선 클락국제공항이 약 5㎞ 거리에 있어 공항 접근성이 우수하고, 레이디얼로드8(고속도로)를 통해 마닐라까지 1시간 30분, 클락과 함께 특수 경제구역으로 지정된 ‘수빅(과거 美해군기지가 있었던 지역)’도 고속도로를 통해 차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여기에 클락의 대표적인 골프클럽인 미모사골프클럽과 썬밸리골프클럽 등이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대학 클락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반경 5㎞ 이내에 자리잡고 있다. 이와 함께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의료원, 폰타나 레저파크 앤드 카지노, SM시티 몰 등 의료, 레저,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와 경제특구로 지정돼 있는 만큼 수요도 풍부하다. 클락은 필리핀 루손섬 내 방문 관광객 1위 도시로 31%가 이곳을 찾을 정도이며, 한국 방문객도 연 40만명이 방문하고, 재방문횟수도 10.5회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한 요코하마타이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반도체 공장), 풍산금속, STS반도체 등 823개 기업체(2015년 기준)가 기업활동을 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클락의 배후도시로 분당신도시 6배 규모의 ‘클락 그린시티’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곳은 112만 주민과 80만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게 되는 친환경 주거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4만7000㎡ 규모의 A등급 오피스 공간과 1만㎡의 리테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372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