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논란이 된 신문·방송 겸업에 대해 "제한적 허용이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뉴욕특파원과 간담회에서 신문·방송 겸업에 대해, 어디는 해주고 어디는
또 모든 신문사를 다 해줄 수도 없는 형편이라 연구·검토중이라며 공청회도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산하 단체장 퇴진 요구 파문과 관련해서는 기존 입장을 확인하면서도, 경영실적을 보고 판단하겠다며 다소 유연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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