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야산에 유기한 혐의
를 받는 이모 씨가 8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랑경찰서를 나서 북부지법으로 향했습니다. 휠체어를 탄 이모 씨의 몸의 곳곳에는 문신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희소병을 앓아 어금니만 남아 있는 이씨는 일명 '어금니 아빠'로 불리며 자신과 같은 병을 물려받은 딸을 극진히 돌본 사연으로 10여년 전 수차례 언론보도가 되는 등 화제가 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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