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오늘(11일) 오전 18대 총선에서 당선된 김일윤 당선자의 경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압수수색을 통해 지난달 30일 경주에서 발생한 총선 관련 금품살포사건과 김 당선자의 연관성을 밝힐 수 있는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김 당선자의 선거 사조직 자금총책 정모씨 등 모두 13명이 구속되고 3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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