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17년 9급 일반직공무원 공개(경력)시험에 서울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출신 8명 등 총 193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직렬별로 교육행정 152명, 전산 3명, 사서 20명, 공업·시설 8명, 보건 2명, 경력경쟁임용 공업·시설 8명 등이다. 성별 합격자는 여성 127명(66%), 남성 66명(34%)으로 '양성평등채용목표제'에 따라 남성 14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란 한 성(性)이 선발예정 인원의 3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선발예정 인원을 초과하여 여성 또는 남성을 합격시키는 제도다.
연령별로는 20대가 전체의
서울시교육청은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3주간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을 실시한 후 12월1일부터 신규 임용할 예정이다.
[강봉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