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T&G] |
10대 1의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예비 청년창업가 45명은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내년 초까지 14주간의 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전 사회혁신 스타트업 업무 시스템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성적 우수팀은 최대 3000만원의 초기 사업비용을 지원받고 해외 벤치마킹 기회, 사무실 입주비 등도 제공받는다.
KT&G는 이와 함께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돕는 '소셜벤처' 분야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내년까지 30억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 등이 참석해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업무
KT&G 관계자는 "국가적 과제인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차별화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돕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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