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성추행 남배우 조덕제, 억울한 심경 고백에…”역시 양쪽 말 다 들어봐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성추행 남배우’가 배우 조덕제로 밝혀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조덕제와 여배우A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어떤 대응도 하지 않던 조덕제는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겁탈장면은 그 영화의 ‘첫 촬영, 첫 장면’이었는데 성추행이 가당키나 하냐”며 “이 세상 참 무섭다”고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여배우A 씨는 조덕제가 영화 겁탈신에서 자신을 성추행 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 l2s2****는 “조덕제 말에 공감이 가는데?? 역시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라고 했고 yong****는 “남자가 억울 할 만 하네~~연기 중 일부인데”라고 했으며 ckdg****는 “괜히 1심에서 무죄 뜬 게 아닌 듯”라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반면 네티즌 ggg0****는 “애초에 티셔츠만 설정인데 여배우에게 상의 한마디 없이 과한 리액션을 취한 건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분명 충격이고 소름이고 실제로 연기인척 성추행 하는 거라 느꼈겠지. 조덕제가 좀더 여배우를 배려하고 조심스러웠어야 함”이라고 했고 juli****는 “속옷이 찢어질 정도면 .... 너무 했는데”, j****는 “여자가 기분 나쁘게 다면 당연히 성추행이죠”라는 의견을 보였습니다.